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말로 ‘조작 수사’의 몸통 아닙니까? 검찰 해체 책임의 절반은 이 전 총장에게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81
  • 게시일 : 2026-04-17 14:34:03

박지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17일(금)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말로 ‘조작 수사’의 몸통 아닙니까? 검찰 해체 책임의 절반은 이 전 총장에게 있습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검찰청 폐지 사태를 두고 “세상을 등지고 싶은 심정”이라며 한탄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과연 이 전 총장이 그런 유체이탈 화법으로 피해자 행세를 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검찰총장 자리에 올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찰 조직을 ‘이재명 죽이기’의 돌격대로 전락시킨 사람이 대체 누구입니까? 법과 원칙을 내팽개치고 희대의 ‘조작 수사’를 진두지휘한 진짜 몸통이 바로 이원석 전 총장 당신 아닙니까? 검찰 해체 책임의 절반은 이원석 전 총장에게 있습니다.

 

김태훈 전 대장동 1기 수사팀장의 국정조사특위 증언이 그 끔찍한 조작 수사의 실체를 명백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자마자 사건의 전모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던 1기 수사팀은 쫓겨났습니다. 아무리 털어도 이재명 대표에게 먼지 한 톨 나오지 않자, 정식 발령조차 나지 않은 ‘윤석열 사단 칼잡이 검사들'을 꼼수로 투입해 밀실에서 수사 기록을 뒤적이게 한 것입니다. 기존 수사팀과의 인수인계조차 배제한 채, 법적 권한도 없는 자들이 수사의 밑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무죄’를 ‘유죄’로 만들기 위한 조작 수사이고 수사 농단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수사를 이어받았을 뿐”, “국정조사가 검찰의 중립성을 침해한다”는 적반하장격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1기 수사팀이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 내린 사건을 공중분해 시키고, 적법 절차마저 짓밟으며 ‘윤석열 맞춤형’으로 재수사한 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검찰의 중립성’입니까?

 

“재임 중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연락하지 않았다”는 변명도 가소롭습니다. 굳이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조차 없이 알아서 기는 ‘윤석열의 복심’이었다는 회고를 하는 것입니까?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철저히 뭉개거나 황제수사 하면서, 당시 야당에게는 무자비한 칼춤을 췄던 자가 바로 이원석 총장 체제의 검찰입니다.

 

무슨 삼권분립을 운운합니까? 김성태 일당에게 특혜를 베풀며 진술을 오염시킨 주범이 국회입니까, 검찰입니까? 국정원의 첩보와 금감원의 조사 자료를 고의로 누락시켜 재판부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 국회입니까, 검찰입니까? 사법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재판을 농단한 주범은 다름 아닌 당신이 총장으로 있었던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검찰의 중립성을 얘기하고, 삼권분립을 얘기합니까?

 

정치검찰의 조작 잔혹사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력의 사냥개가 되어 수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짓밟은 자들에게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