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목표는 하나" 결론 정해놓고 진행된 표적 수사, 지휘라인까지 드러났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4
  • 게시일 : 2026-04-17 13:36:09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목표는 하나" 결론 정해놓고 진행된 표적 수사, 지휘라인까지 드러났습니다

 

어제 국정조사를 통해 대장동 수사의 본질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결론을 정해놓고 허위진술을 압박하며 진행된 표적 수사였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주범인 남욱은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교체된 수사팀으로부터 “목표는 하나”라는 말을 들었고, 그 목표가 이재명이었다고 명확히 증언했습니다. 이는 해당 수사가 처음부터 특정인을 겨냥해 설계된 것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언입니다.

 

수사 방식은 더욱 심각합니다. 서울구치소장조차 “전례를 본 적 없다”고 밝힌 2박 3일 구치감 체류, 변호인 없이 이어진 장시간 조사, 피의자신문조서도 없이 지속된 면담, 가족을 거론한 심리적 압박은 적법한 수사가 아니라 인권 침해적 강압 수사에 가깝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휘라인입니다. 송경호 당시 중앙지검장은 수사 상황을 대검에 보고했다고 증언했고, 이는 해당 수사가 일선 수사팀의 판단이 아니라 검찰 지휘부 전반의 인지와 관리 속에서 진행됐음을 의미합니다. 대검과 당시 대통령실 간의 긴밀한 인적 연결을 고려할 때, 검찰 수사 정보가 대통령실에까지 실시간으로 공유됐을 개연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겠습니다. 

표적 수사, 정치보복 수사, 인권침해, 진술 유도와 증거 왜곡 의혹에 대해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