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국민의힘은 앞에서는 거리를 두고, 뒤에서는 내란 선동을 방조하며 국민을 속일 셈입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앞에서는 거리를 두고, 뒤에서는 내란 선동을 방조하며 국민을 속일 셈입니까?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가 3월 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십시오. 당 소속 의원들이 지금처럼 개인적으로 참석한다면 결국 극우 세력과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말 아닙니까?
지도부는 중도층을 의식해 탄핵 반대에 거리를 두면서 뒤에선 개별 의원의 내란 선동을 독려하는 행태는 비겁함의 극치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3.1절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그만큼 큽니다.
그런데 3.1절에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의미를 모릅니까?
국민의힘은 대체 언제까지 국론을 분열시키고 내란을 선동하려고 합니까? 헌재의 탄핵이 인용되면 그때는 안면몰수하고 내란 수괴와 거리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까? 내란 선동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의힘이 맞이할 미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입니다.
국민의힘은 내란·극우 세력과 결별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그것만이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공당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입니다.
2025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