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눈물겨운 궤변, 갈수록 가관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22
  • 게시일 : 2024-01-08 17:44:3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8일(월) 오후 5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눈물겨운 궤변, 갈수록 가관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장동 특검이야말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이해충돌이 아니라고 비호에 나섰습니다.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특검’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특검법 내용을 알고나 하는 말입니까?

 

50억 클럽 특검법은 50억 클럽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곽상도 전 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곽 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겨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는데, 이것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이재명 대표 방탄과 무슨 상관이라는 말입니까?

 

김건희 여사의 방탄을 위한 궤변과 묻지마 반대, 이것이 한동훈 위원장이 말하던 5천만의 언어입니까?

 

지금 국민께서는 ‘특검으로 의혹 해소하고 법 앞의 평등 실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통령의 이해충돌을 감싸기 위해 국민과 충돌하지 마십시오. 

 

과거 국민의힘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 했습니다. 끝내 특검을 거부한다면 한동훈 위원장도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의 공범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말로는 국민을 ‘동료 시민’이라고 부르면서 속으로는 ‘바보’로 여기는 표리부동의 정치를 멈추고,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답게 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에 솔선수범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