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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전남 영광군 에너지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6
  • 게시일 : 2026-03-06 15:07:17
정청래 당대표, 전남 영광군 에너지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3월 6일(금) 오후 2시
□ 장소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정청래 당대표

영광 명예군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장세일 군수 재보궐선거 때 몇 번 왔냐고 물어봤더니 열세 번가, 열두 번인가 왔다고 합니다. 같이 당선사례 인사까지 드리고 다녔습니다. 그때 어렵게 된 만큼 영광군민들 만나면 행사 때마다 큰절하라고 제가 특별 지시를 했는데 큰절 잘하고 있습니까? 

사실은 큰절을 해야 될 사람은 접니다. ‘민주주의 발전에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국가는 호남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라는 질문에 ‘이제 답해야 할 때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라는 국정 철학으로 호남 발전 특위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감사 보은에 대통령께서 적극 협조해 주셨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절하는 심정으로 호남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드립니다. 

광주·전남, 전남·광주 통합이 국회를 통과했고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함으로써 법적 절차를 마쳤고 앞으로 민주주의의 상징, 민주주의의 심장 호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토 균형 발전의 엔진으로 호남이 앞으로 웅비할 것입니다. 호남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군수님께 몇 가지 여쭤봤습니다. 영광이 자랑스럽게 출생률 1.7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출산율 1등 맞죠? 7년 연속 일등입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인구도 많이 늘어서 돌아가신 분들을 빼면 한 3,000명이 언제부터 늘었습니까? 네, 한 2년간 인구도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영광이 이런 영광스러운 지위를 어떻게 이룰 수 있었겠는가? 그것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 당대표 때부터 줄곧 주장했던 기본소득에 대한 싹이 영광에서 잘 움트고 있는 것이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햇빛연금·바람연금·에너지 고속도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한 정책이 이곳 영광에서 모범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바람과 기운으로 영광이 이렇게 밝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영광군민들께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영광에 오려고 하니 어제부터 굉장히 설렜고 그때 장세일 군수님과 같이 다녔던 곳곳이 생각났습니다. 영광 터미널 시장의 사장님들 그리고 철물점 사장님, 경로당 어르신들 그리고 홍농의 약사님, 낙월도 어촌계장님 등 이런 분들이 다 생각 나고 군남중학교 동창회에서 주최한 체육대회 때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던 그 장면도 머릿속에 많이 떠올랐습니다. 

영광을 오고 가면서 나의 노후는 영광에서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조금 아까 그랜드 미용실 원장님도 여기 와서 사진 찍고 지금 머리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일식집 사장님은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분도 빵 모자 쓰고 항상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고 그러셨는데, 이렇게 영광은 제 지역구, 제 고향 금산처럼 어느덧 제 마음속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여러분들 보고 싶었고 특히 또 당대표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니 제 인생에 무한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광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