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국정과 민생을 멈춰 세운 무책임한 ‘단식’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 국정과 민생을 멈춰 세운 무책임한 ‘단식’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은 사실상 정치적 인질극입니다.
국회 한복판에서 생명을 담보로 여론을 압박하고, 그 압박을 명분 삼아 의사일정을 흔들며 국회를 마비시키는 방식은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절차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스스로 논평에서 “특별검사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기존 수사 체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가동되는 마지막 안전장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쌍특검’ 두 사안 모두가 과연 기존 수사체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사안입니까.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근거 없는 단식으로 국정과 민생을 멈춰 세우는 순간, 국민의 분노와 불신은 엉뚱한 곳이 아니라 국회를 멈춰 세운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를 향합니다. 국가 운영을 볼모로 한 정치투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과 국정 정상화입니다.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는 ‘스크럼’, ‘단일대오’ 같은 철 지난 정치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가 해야 할 본연의 책무로 돌아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압박으로 제도를 왜곡하는 방식에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동시에,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규명과 책임 있는 국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