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연 선임부대변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은 상식의 회복입니다
김연 선임부대변인 논평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은 상식의 회복입니다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애초부터 잘못된 임명에 대한 뒤늦은 시정이자, 무너졌던 상식을 다시 세운 결정입니다.
김형석 관장은 임명 당시부터 역사 인식과 공공성 전반에 걸쳐 심각한 의문을 낳았고, 취임 이후에도 부적절한 언행과 편향된 인식으로 논란을 거듭하며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정면으로 충돌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책임 있는 소통은 사라졌고, 기관 운영 전반에 갈등과 혼란만 키우며 내부 신뢰와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스스로 허물었습니다.
이제 정부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해임 절차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독립기념관의 공공성과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가적 책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해임의 배경에는 독립기념관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는 현실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수개월간 현장을 지켜온 애국시민들의 절절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염과 혹한 속에서도 오직 역사와 헌법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농성을 이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힙니다. 이번 결정은 시민의 양심과 상식이 만들어낸 정의로운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인사가 국가 상징 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드러난 검증 실패와, 역사 기관을 왜곡된 인식으로 운영하려 했던 구조적 문제까지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2026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