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민생 마중물 728조 예산안 합의, 이제 분열과 반목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5
  • 게시일 : 2025-12-02 11:42:54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2월 2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생 마중물 728조 예산안 합의, 이제 분열과 반목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오늘 오전, 여야가 정부안인 ‘총액 728조’ 예산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728조원 규모의 예산 총액은 유지하되, 세부 항목에서 4.3조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민생 관련 예산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예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에 야당에서 감액을 주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관련 예산을 온전히 지켜냈습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 국가산업과 민생 예산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예산은 민생 마중물 예산이자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주춧돌 예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합의한 728조의 예산이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제대로 쓰여 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내일이면 12.3 내란 1년입니다. 이제 분열과 반목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야당도 민생과 국익을 위해 다 같이 정정당당히 경쟁하길 바라며,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애 써 준 야당에 감사를 표합니다.

 

2025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