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천생 배우’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큰 어른이셨던 이순재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현역 최고령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이순재 선생님께서 25일 91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셨습니다. 또한 ‘직진 순재’라는 별명처럼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와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혼을 불태우셨습니다.

70여 년 배우 생활 동안 우리의 아버지이자 스승이자 친근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함께 하신 이순재 선생님, ‘천생 배우’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큰 어른이셨던 이순재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히 쉬십시오.

2025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