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부대변인] 인천시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성인방송에 넘길 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67
  • 게시일 : 2025-02-28 16:15:00

이지혜 부대변인 논평

 

인천시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성인방송에 넘길 셈입니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는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로 더이앤엠(THE E&M)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컨소시엄의 주력 기업인 더이앤엠은 대표적인 온라인 성인방송 플랫폼 운영사라고 합니다.

 

소위 ‘벗방’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기업에게 청라의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을 맡겼다니 기가 막힙니다.

 

총 사업 규모만 1조 5천억 원에 달하고, 사업에 포함된 주거용 오피스텔만 1,500세대에 달하는 등 막대한 이권이 걸린 사업을 벗방 기업에 맡긴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합니다.

 

사업자 선정에 큰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실무부서 책임자를 심사위원에서 완전히 배제해 심사위원 선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인천시에 묻습니다. 청라국제도시를 ‘19금 도시’로 만들 작정입니까? 도대체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고 제대로 심사를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수사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4개월여가 흘렀습니다. 수사당국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봐주기 수사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됩니다. 수사당국은 총체적 부실과 논란으로 점철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의 실체를 하루속히 규명하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