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계에 헝그리 정신을 요구하는 것입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계에 헝그리 정신을 요구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계 원로들을 만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R&D 퍼스트무버 전략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놓고 뻔뻔하게 과학기술계에 선도적 지위로의 도약을 주문하고 있으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대통령입니다.
R&D 퍼스트무버 도약은 빈손으로 하라는 이야기입니까? 자신이 유년기를 보낸 군사 정권 시절처럼 헝그리 정신으로 맨손으로 신화를 일구라는 주문입니까?
하다못해 새마을운동도 국가에서 시멘트는 지원해 줬습니다. R&D 예산을 뭉텅이로 깎아놓고 바랄 것을 바라십시오.
해외에 나가서는 국적에 상관없이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국내에 돌아와서는 왜 이렇게 비정하게 행동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언사를 언제까지 계속할 셈입니까?
‘하면 된다’는 군사 정권 시절의 헝그리 정신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도약을 바란다면 R&D 예산부터 제자리로 돌려놓고 이야기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계에 제대로 된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R&D예산 복원에 힘쓰겠습니다.
2023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