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감사권을 정치적 흉기로 전락시킨 윤석열 정권, 반성없는 국민의힘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감사권을 정치적 흉기로 전락시킨 윤석열 정권, 반성없는 국민의힘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국민의힘이 감사원 국조특위 후속조치 TF 조사 결과를 두고 "민주당 하청업체"라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명백히 드러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감사원이야말로 정권의 충실한 '하청기관'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감사원은 증거를 좇아야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타이거파'들은 77일 중 41일이나 강압 조사를 벌였고 "목표는 국토부 장관"이라며 피감사자를 협박했으며 진술하지도 않은 내용을 문답서에 허위로 꾸며 넣었습니다.
정해진 표적을 향해 진술을 억지로 끼워 맞추고 폐기해야 할 포렌식 자료마저 정치검찰에 상납했습니다. 권력과 한 몸이 되어 감사원의 독립성을 스스로 파괴하였습니다. 오죽하면 감사원 스스로 9명을 고발하고 최재해 전 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수사참고자료를 국가수사본부에 넘겼겠습니까.
국정조사와 결론이 같다는 국민의힘의 비판은 국정조사가 그만큼 정당했음을 방증할 뿐입니다.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위법한 권력 남용과 일말의 반성도 없는 국민의힘의 몰염치입니다.
국가 공권력이 인권과 적법절차를 유린한 이 사태는 엄정한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고 응당한 처벌이 가해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식 억지를 멈추고 뼈를 깎는 자세로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에 동참하십시오.
2026년 8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