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윤석열의 2차 불법계엄시도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 윤석열의 2차 불법계엄시도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윤석열 계엄군이 국회의 계엄해제 이후에도 공중강습 사단과 전방부대를 동원해 비상계엄을 유지하여, 국회와 국민을 도륙하려 했던 끔찍한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윤석열의 2차 계엄시도는 사실이었습니다. 12.3 내란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는 특전사의 국회 진입이 시민들에 의해 저지되고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이 통과되자, 수도권에 위치한 2사단에 출동 준비를 명령했습니다. 국가 안보 최일선 부대의 총구를 국회와 국민에게 돌려 불법 계엄을 지속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전방부대까지 동원해 재차 내란을 이어가려 했던 불법 계엄이 윤석열과 그 일당의 주장처럼 과연 ‘경고용 계엄’이고 ‘상징적 계엄’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통과 이후 6시간 동안 시간을 끌며 사단급 인력을 추가 출동시키려 한 것은 국회를 무력화하고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명확한 목적을 드러낸 것입니다. 형법이 정의하고 있는 내란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이번 추가 병력 동원 언론보도는 12.3 내란의 진실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음을 증명합니다. 국가기관과 군이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에 동조하고 그 후속 조치를 수행했는지 밝히는 일은 2차 종합특검의 핵심 조항이기도 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이 의결됨에 따라 특검은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통해 내란 세력의 궤변과 왜곡을 타파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내란 공모자와 동조자들을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위협한 세력을 발본색원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야 하는 우리의 책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종식과 이를 통한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2026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