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의 청문회 보이콧, ‘부실 공천’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 아닙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2
  • 게시일 : 2026-01-20 14:05:59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청문회 보이콧, ‘부실 공천’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 아닙니까?

 

국민의힘이 ‘자료 미비’를 핑계로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미 4,300여 건의 자료 요구 중 60% 이상을 제출했습니다. 특히 기획예산처 요구 자료는 100%, 타 기관 자료도 75%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후보자 가족의 ‘5년간 정신과 치료 내역’, ‘형제·자매의 민·형사 사건 자료 일체’ 등 인사 검증과 무관한 자료 요구를 일삼으며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비겁하고 황당한 처사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를 불러놓고 따져 물으면 될 일 아닙니까? 여야가 합의한 검증의 문조차 열지 않는 것은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직무유기’입니다.

 

결국 청문회를 거부하는 진짜 이유는 자료가 아니라 ‘두려움’으로 보입니다.

 

청문회가 열려 후보자의 비위가 낱낱이 밝혀지는 순간, 이혜훈 후보자를 다섯 번이나 공천했던 ‘부실 공천’의 민낯이 드러나 당 전체를 뿌리째 흔들까 봐 두려운 것입니다.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기 위한 ‘청문회 보이콧’은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부를 뿐입니다.

 

인사청문회는 국회가 해야 할 책무입니다. 국민의힘은 비겁한 ‘자료 핑계’를 멈추고 이제라도 당장 청문회장으로 복귀하십시오. 

 

떳떳하다면 문 열고 들어와 국민 앞에서 당당히 따지십시오.

 

2026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