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란 성공의 재물로 바치려했던 윤석열의 천인공노할 행태에 반성부터 해야 합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란 성공의 재물로 바치려했던 윤석열의 천인공노할 행태에 반성부터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관련 의혹만 나오면 덮어놓고 근거없는 비방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최근 전 국군심리전단 요원으로부터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군심리전단이 민간단체를 가장해 선제적으로 북한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북한이 오물풍선으로 대응하자, 내란세력은 기다렸다는 듯이 평양 무인기 작전을 시행하고 북한 전방지역에 대한 직접 타격을 시도했던 것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직접 작전에 투입된 요원으로부터 나온 이 엄청난 폭로는 반드시 사실관계를 규명해야할 것입니다.
잘못한 일을 바로잡는 것이 군의 명예를 지키는 것이고, 군이 권력자의 망상에 따라 불필요한 위기조장에 나섰는지 밝혀내야 우리 안보가 바로 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국가 안보를 고려한 군 통수권자로서 당시 상황의 위중함을 고려한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기에 앞서 전쟁을 불사한 내란수괴의 무모함을 비판하고 자숙해야 합니다.
12·3 내란 1주년인 오늘 장동혁 대표는 사과를 거부하고 국민으로부터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란 성공의 재물로 바치려했던 윤석열의 천인공노할 행태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2025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