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위대한 국민이 내란을 제압한 12월 3일,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반드시 지정하겠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위대한 국민이 내란을 제압한 12월 3일,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반드시 지정하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12월 3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12월 3일은 윤석열과 그 측근들이 헌정 질서를 짓밟고 대한민국 전복을 시도한 ‘내란’의 날입니다. 동시에 위대한 국민이 ‘빛의 혁명’으로 내란을 단호히 제압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은 역사적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12월 3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이 목숨과 권리를 걸고 지켜낸 민주주의를 책임 있게 기록하고 기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용기와 연대를 제도 속에 새겨 넣어, 결코 잊히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12월 3일을 기념함으로써,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위대한 업적을 매년 되새기겠습니다.
아울러 헌정질서를 유린한 내란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반드시 끝까지 완수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위대함을 기록하고 기념하는 동시에, 내란 범죄자들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통해, 어떠한 권력도 헌정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더욱 강력한 민주주의와 튼튼한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