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내란 1년까지 단 3일, 장동혁 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국민입니까? 내란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윤석열입니까?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1년까지 단 3일, 장동혁 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국민입니까? 내란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윤석열입니까?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20여 명은 장동혁 대표가 사과 메시지를 내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는 내부의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장동혁 대표는 충청 지역 장외 집회에서 나서 이러한 목소리는 일축하듯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 내 불편한 목소리를 내는 이들과는 이미 헤어질 결심을 하고, 아스팔트 보수와 부정선거론자들과 함께 할 결심을 한 듯 합니다.
이제 삼일만 지나면,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불법 비상 계엄이 일어난 지 일년이 됩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내란 세력의 척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도, 내란 사과를 요구하는 당 내 요구도 모두 거부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의 위치는 포기하고 장외 투쟁에 나서, 신천지를 비호하고 아스팔트 극우 보수들에게만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묻습니다.
국민입니까? 내란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윤석열입니까?
‘내란 1년까지 단 3일’,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2025년 1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