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윤석열 격노설' 수사 외압 실체를 규명한 채해병 특검 종료, 더불어민주당은 온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28일(금)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격노설' 수사 외압 실체를 규명한 채해병 특검 종료, 더불어민주당은 온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채해병 특검이 수사 외압의 발단이자 정점이었던 '윤석열 격노설'의 실체를 규명하며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 등으로 이어진 조직적 수사 외압이 확인되었으며, 원칙과 소신대로 수사한 박정훈 대령을 오히려 항명 수괴로 몰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실체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이 범인이었습니다. 이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번 결과는 박정훈 대령과 함께 끝까지 싸워 준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했던 이유이며 진실과 정의는 끝내 승리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공수처의 수사 방해와 김건희의 구명 로비, 국회 위증, 조직적 은폐 등에 대해 추가 수사와 처벌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그토록 특검을 거부하려 했던 이유도 머지않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해병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단 하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온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며, 해병대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추려 할수록, 진실은 결국 그 모든 장막을 걷어낼 것입니다.
2025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