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내란세력"이라고 한 망언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내란세력"이라고 한 망언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짜 내란 세력”이라고 적반하장식 발언을 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 망언입니다. 이 망언은 민주주의에 대한 노골적 모독이자 국민을 기만하는 몰염치한 정치 행태입니다. 국민은 이미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잘못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는 '구제불능 정당'이라는 평가를 넘어, 이제는 자진 해산이 답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내란 극복과 국정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총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내란정당 국민의힘이 정부 여당을 내란세력 운운하며 공격하는 모습은 적반하장의 극치입니다. 도둑이 범인을 잡겠다며 큰소리치는 모습과 무엇이 다릅니까?
송언석 원내대표의 망언과 망동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방해했던 방탄 의원이었으며, 당직자 갑질 폭행, 노상원 수첩 언급에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겠다"는 패륜적 망언에 이어 국회 폭력으로 벌금형까지 받았습니다. 국민은 원내대표로서 최소한의 책임과 품격이 있는지 되묻고 있습니다. 과연 공당의 원내대표 자격이 있습니까?
더구나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내란의 진상규명이 두려워 수사 협조는커녕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극우 선동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남은 것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입니다.
2025년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