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정상 실시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왜곡과 억지 비방을 중단하십시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정상 실시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왜곡과 억지 비방을 중단하십시오
국민의힘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과 비방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한미동맹은 굳건하며, 대북대비태세를 위한 한미군사훈련 역시 정상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 1992년, 1994년 각각 팀스피릿 훈련을 중단한 적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습니까? 보수정부야말로 북한이 북핵문제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올 경우 한미군사훈련을 조정한 바 있습니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식의 억지 주장을 그만두기 바랍니다. 이치에 맞지도 않고, 한반도 평화를 책임지겠다는 제1야당의 자세도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에 대한 괜한 흠집내기와 억지 비방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현재 한미동맹과 연합훈련은 어느 때 보다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5개월만에 어떤 정부도 미국으로부터 얻어내지 못한 핵추진잠수함 건조승인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약속을 얻어냈습니다.
지난 4일 방한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장관 역시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며 한국을 “모범 동맹국”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한미동맹은 굳건합니다.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비방하기 전에 외환 범죄와 동맹 훼손의 책임을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미국과 일절 협의 없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주한미군을 정당성 없는 전쟁에 끌어들이고 동맹을 유린한 윤석열정권과 이를 끝까지 옹호한 국민의힘이야말로 동맹을 훼손했습니다. 한미동맹과 한미군사훈련을 말하기 전에 진정어린 반성부터 있어야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안보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