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K-우주 기술 자부심 고흥에서 빛나길 기대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8
  • 게시일 : 2025-11-26 14:40:08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26일(수)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K-우주 기술 자부심 고흥에서 빛나길 기대합니다

 

내일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 이후 2년 반 만에 다시 하늘을 향합니다.

 

이번 4차 발사는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우리 우주산업이 정부 주도 체계에서 민간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K-항공우주’ 시대의 상징적 도약이 될 것입니다.

 

특히, 국내 첫 야간 발사라는 도전 속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며, 발사체 운용 능력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되면서, 우리 우주산업 생태계가 실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재체 또한 다양성과 규모에서 한층 확대되었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대학·연구기관·스타트업이 개발한 큐브위성 12기를 포함해 총 13기, 약 960kg이 실릴 예정으로, 발사체의 수송 능력과 신뢰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스페이스린텍의 ‘비천’ 위성은 소형 위성 최초로 무중력 단백질 결정 실증에 도전하며, 우주 의약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KAIST·서울대·ETRI도 첨단 추진·통신·편대비행 기술 검증에 참여하며, 우리 과학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누리호 4차 발사가 한국 우주기술의 상징으로, 민간 주도의 혁신과 연구개발의 힘이 국민과 함께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과학기술과 우주산업이 세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